얼크롤리(Earl Crawley) 이야기(부를 만들어준 경청의 힘)
1. 볼티모너의 한 주차장에 '미스터 얼'이라고 불리우는 흑인 아저씨가 있었음.

2. 1950년대 그가 13살 때, 어머니는 가족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과일 가판대에서 일해서 몇 쿼터만 받았음.
3. 여기서 돈이 그냥 낭비되는 것이 아니라 활용되어야 한다는 첫 번째 교훈을 얻게됨.
4. 그는 또한 난독증이 있었고, 낮은 임금을 받는 육체 노동에 만족해야 했었음.
5.여기서 두 번째 교훈, 벌어 들인 작은 돈을 아껴야겠다고 다짐하게 됨.
6.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1 달러씩 저축하게 되고, 우표와 채권도 모으게 됨.

7. 1960년대 26살의 나이로 결혼하고 세 자녀를 두게 됨.

8. 한 주에 80달러로 생활하며, 많은 것을 희생해야 했음.
9. 아이들을 공립학교 대신 가톨릭 학교에 보내며, 학비를 지불하기 위해 추가적인 일을 해야만 했음.
10. 작은 동전도 아껴가며, 매달 25달러씩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기 시작함.
※ 뮤추얼 펀드 :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 채권, 단기 상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펀드
11. 이를 15년간 꾸준히 유지해서 1970년대 후반 순자산이 25,000달러가 됨.
12. 그 이후 주식 시장에서 IBM, 코카콜라, 캐터필러 등과 같은 블루칩 주식을 사고, 배당금을 재투자하기 시작함.
※ 블루칩 :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를 통틀어 가리키는 용어
13. 이러한 방법의 우량주식 장기투자는 점점더 많은 주식수와 배당금을 얻게 하였고, 결국 더 많은 자산이 생겨나게 됨.
14. 2007년까지 순자산 500,000달러(한화 약 6억7천 만원)과 부채 없는 자가집을 소유 하게되었고, 신용카드 부채도 없음.
15. 그는 주차장에서 일하며 시급 12달러 이상도, 연봉 20,000달러 이상도 벌어본 적이 없었음.
16.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돈을 열심히 벌기 보다는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고 이야기함.

17. 난독증으로 인한 '느린 학습자'였던 얼은 주차장에서 주식 투자에 대해 모든 것을 배우게 됨.
18. 그의 일터인 볼티모어 주차장이 금융 지구의 한가운데에 위치했기에 중개인, 은행가, 변호사들로부터 금융 조언을 얻을 수 있었음.

19. 그리고 그들의 말을 듣고 복리와 장기 투자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음.
20. 얼은 그의 투자에 대한 성공을 장애를 극복하면서 이루어졌다고 믿고 있으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듣는' 능력을 주셨다고 믿고 있음.
21. 얼의 투자 방식은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 및 배당금의 재투자로 복잡한 투자 방식이 아님.
22. 투자 방식은 간단하지만 반드시 필요하고, 주인공으로부터 배워야 할게 있음.
23. 바로 경청하는 것과 인내하는 것임.
24. 난독증은 그가 생각을 뒤집어 보고, 문제를 다각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 주었음.
25. 그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더욱 경청하게 만들고,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게 해줌.
26. 결국 기업을 선택할 때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식을 선택하게 만든 것임.
한줄생각 : 사실 대한민국에서 시간당 12달러는 적지 않은 금액이기는 하다만, 연봉 20,000달러는 그리 큰 금액이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억의 자산을 만들었다는 것은 일반사람들은 반드시 배워야만 하는 투자방법임.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 및 배당금 재투자는 정말 역사가 증명하고, 실존 인물들이 입증해주는 가장 확실한 부자되는 방법임. 나를 비롯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투자의 원칙과 철학을 배우고 함께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음.
참고 : 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noXYj_pK6TE )
: New Pittsburgh Courier
:Dividend Growth Investor
( https://www.dividendgrowthinvestor.com/2021/09/how-earl-crawley-built-500000-dividend.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