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타로(バフェット太郎) 이야기
1. 돈 만드는 기계를 제작하고 싶은 일본인이 있음.
2. 41세의 젊은 재테크 책 작가 '버핏타로(バフェット太郎)'가 그 어려운걸 해내고 있음.
3. 20대부터 머니머신 제작을 시작해 41세인 현재 6억엔(한화 약 53억 원)까지 불림.
4.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터득하여 18년간 '머니머신'을 만들어 온 것임.
5. 2017년 일본 잡지 닛케이머니가 주식 달인 30명의 실전 비법을 담은 책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28번에 등장 함.
6. 2019년 20만부 넘게 팔린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저술함. 재테크 책으로 히트침.
7. 일본 국적을 가진 일본인 이지만, 일본에 투자를 하지 않고 미국에 투자를 함.
8. 일본 성장주를 사서 집중 투자 했었지만, 쓴맛만 봤기 때문임.
9. 일본 증시는 전 세계의 10%도 안되지만, 미국 증시는 세계 시장의 절반이나 차지 하기에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임.
10. 미국에는 진입 장벽이 높고, 경쟁 우위에 있으면서, 영업이익률이 높은 종목들이 흔해 빠진 것을 알아냄.
11. 30년 이상 연속 증배(增配, 배당금을 매년 늘리는 것)한 기업도 100개 이상이나 됨.
12. 대한민국은 글로벌 주식 시장의 2%가 안됨.
13. 저자가 만든 '머니머신'은 초대형 고배당주 중에 25년 이상 연속해서 배당을 늘리고 있는 종목 10개임.
14. 월마트(소매판매), 엑손모빌(에너지), 맥도날드(글로벌 체인점), IBM(IT), 코카콜라(음료), 버라이즌(통신), 알트리아그룹(담배), 필립모리스(담배), 프록터앤드갬블(필수소비재), 존슨앤드존슨(제약,메디컬)
15. 전세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유명한 기업들이고,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가졌음.
16. 투자 하고 기다리지만은 않음. 애완견에 먹이 주듯 돌봐줘야 하는 방법이 있음.
17. 바로, 입금 된 배당금의 지속적인 재 투자임. 10종목이 각각 10%로 균등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임.
18. 예를 들어 각 종목의 평가금액 비율이 <14 / 10 / 10 / 9 / 11 / 10 / 5 / 9 / 10 / 12>라고 한다면,
19. 가장 낮은 비율의 종목< 5 >에 들어온 배당금을 투입하는 것임.
20. 저자는 "장기 성과를 보면, 배당금을 재투자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자산 격차가 벌어진다. 일반인은 배당금을 받으면 용돈처럼 써버리거나 약세장이 오면 사겠다고 기다리는데 자칫 기회 손실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함.
21. 더불어, "<투자의 미래>를 쓴 제러미 시겔 박사에 따르면, 1871년 미국 주식에 1000달러를 투자한 경우, 122년 동안 배당금 재투자 유무에 따른 최종 자산 차이는 24배에 달했다."라고 말함.
22. 배당금 재투자는 정말 중요함.
23. 코카콜라 주식의 예로, 100년간 4만원이 4억이 되었고, 배당금을 재투자 했을 경우 120억이 되었음.
24. '어떤 배당주를 골라야 좋은가'라는 질문에
25. '에게, 평범하잖아...'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수수하고 고리타분한 종목들이라고 말함.
26. 위에 언급한 종목들이 그러함.
27. 하지만, 미국 기업으로 우량하며, 경쟁력도 높아 안정적인 배당이 나옴.
28. 연간 목표 수익률은 '물가 상승분을 뺀 실질 수익률 6~7%가 적당하다.'고 말함.
29. 연7% 수익률로 매달 50만원씩 35년 적립하면 9억이 됨.
30. '종목 수는 8~16개가 적당하다.'라고 말함.
31. 확률적으로 종목 수가 20개를 넘으면 리스크 감소 효과가 줄어듦.
32. 많은 사람들이 부자되는 방법을 알지만, 누구나 될 수는 없음.
33. 버핏타로는 '미국 우량 고배당주, 배당 재투자, 꾸준함'을 이야기 함.
한줄생각 : 이름이 버핏타로여서 워렌버핏 할아버지와 무슨 연관이 있는 줄 상상했었음. 하지만, 국적 자체가 다른 남남이었음. 그럼에도 일본의 버핏은 20대 초반부터 부의 깨달음을 얻었고, 40대인 현재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보임. 나는 현재 40대 인데, 과거 20대때 어떻게 살았었나 회상을 해봄. 버핏타로는 정말 대단한 투자자라는 생각을 하게 됨. 앞으로의 나도 미국우량주식 장기투자로 꼭 부자가 될 것임.
참고 : 조선일보( “왜 예금해?”... 집 없이 53억 모은 40대의 배당주 마법 (chosun.com))